의사회는 현행 방사선과 수가체계에서 촬영료의 30∼40%에 해당하는 판독료가 없어지고 타 진료과에 비해 상대가치가 저평가 되고 있으며, 방사선과 전공의 확보율이 98년 76.9%에서 2001년 46.5%로 급감하는 등 존립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방사선과 개원의 하루 평균 내원환자 수가 14∼15명에 불과하다며 임상병리과의 임상병리검사 종합검증료에 해당하는 방사선과 관리료를 신설, 수가 체계상의 불이익을 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