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의협 회장에 대한 형사 단독 재판이 8일 오후 서울지법 524호 법정(판사 염기창)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을 비롯, 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신상진 전 의쟁투 위원장·최덕종 전 의쟁투 부위원장 및 이철민·배창환·홍성주·사승언·박현승 전 의쟁투 위원에 대한 공판이 함께 진행됐다.한편 김 회장 등 의료계 인사 9명에 대한 결심 공판은 오는 29일(화) 오후 2시에 열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