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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개정 '새 판' 짜야

정관개정 '새 판' 짜야

  • 오윤수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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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4일 오후 의협 명예회장과 고문단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53차 정기대의원 총회에 대한 경과보고를 가졌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관개정이 무산된 배경 등을 설명하고, 특히 전방위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정부의 탄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계가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정 의협 회장도 금년 정총에서 정관 개정이 통과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의료계가 하나의 단결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정관 개정에 의한 `새판'을 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고문과 명예 회장들은 “의료계가 처해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 회원이 의협을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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