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는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진료카드 시범서비스를 10일부터 서울 강남 소재 11개 병의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와 제휴해 만든 이 진료카드는 진료 기록,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중요 건강기록, 각종 검사 기록 등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 원외처방전, 진료비 및 조제비에 대한 결제처리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 참여한 병의원은 서울치과병원·봄빛병원·강남서울외과·김성완피부과·NEO성형외과·동인당한방병원·민이비인후과·선릉탑비뇨기과·영동한의원·오세오안과·이종구 심장클리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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