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1219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총괄본부장 원희룡)는 11일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38만명의 간호조무사들이 이 후보를 지지할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들이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보면 "지난 10년동안 간호보조 및 진료보조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38만명의 간호조무사들이 병원급 이상에서 근무할 법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는 당연한 요구를 외면해 결과적으로는 간호조무사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잃어버린 암울한 시기"였다며 "간호조무사의 법적 지위를 보장해줄 대통령 후보는 이명박 후보밖에 없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