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12주 과정…산업 트렌드·글로벌 로드맵 등 다뤄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국회의원 이기우)는 의료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영자를 위한 '제1회 의료산업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MG-AMP)'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MG-AMP 과정은 의료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및 패러다임의 이해, 병원·제약·의료기기·바이오 기업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글로벌 기업을 향한 로드맵 등 3가지 주제로 짜여진 커리큘럼과 일본·유럽 등 선진의료산업 연수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자로는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김인철 LG생명과학 대표·성영철 포스텍-가톨릭대의생명공학연구원장 등 학계와 산업계 대표 24명이 참가한다.
1월 25일 입학식부터 시작되는 첫번째 과정은 12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등록하면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의 정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80만원.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 ☎02-785-9665 또는 홈페이지(www.heco.co.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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