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과학 전공과정 개설은 기초의학 연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서, 의대 교수들의 부족한 연구 지원인력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내년 학기부터 시작되는 의과학 전공과정은 자연계열 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일제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조건으로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제는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2년 또는 3년이다.
학교측은 "의과학 전공과정은 꾸준한 인력대체가 필요한 의과대학의 연구진들이 일정 수준의 연구기법을 유지하기 위해 전문 연구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