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는 12일 제1차 시도회장단회의를 열고 17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잘못된 의약분업 바로잡기 전국 의사 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결의했다. 이날 참석한 시도 회장단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회원의 일치된 힘을 보여주자는데 입을 모았으며 1차 대회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하도록 독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주치의제도에 대해서는 정부의 간섭 및 재정 지원 없이 의사와 환자간의 예약만으로 이뤄져야 하며 하루 60~80명의 진료만으로 운영이 되도록 등록 환자수가 정해져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정기총회는 3월18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