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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명칭 선포 및 상량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명칭 선포 및 상량식

  • 편만섭 기자 pyunms@kma.org
  • 승인 2007.10.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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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의료원 철골주차장에서 600여명 참석
새병원 명칭 선포에 이어 상량 퍼포먼스 등 진행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10일 오는 2009년 5월 개원예정인 새병원의 이름을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으로 공식 선포하고 건축물 골조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의료원 철골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진석 추기경(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임병헌 가톨릭대학교 총장·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박성중 서초구청장·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등 6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 1부 새병원명칭 선포식에서는 정진석 추기경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명칭 선포에 이어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이 추기경에게 철골 상량 때 사용한 금도금 볼트세트를 상량 상징물로 전달하고  남은 공사의 안전과 성공적인 준공을 다짐했다.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후원회 사무국 이승우 팀장 등 4명에게 상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제2부에서는 성가를 시작으로 복음낭독· 신자들의 기도· 축복의 기도 등의 축복식과 상량 퍼포먼스가있었다.

3부에서는 연회장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했다.

봉인된 타임 캡슐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공사개요와 건축허가서· 경과보고자료· 공사 참여 인원의 명단을 넣었으며, 상량판에는 건물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문구를 새겼다.

지난 2005년 10월 반포동 가톨릭의과대학 단지내에 착공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전체공정률 52%를 넘어섰으며, 지상 22층 지하 6층 1200병상 규모(연면적 190,000m2)로 단일병동으로는 국내최대의 의료기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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