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해 4월 인천지역 전투경찰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9월 경찰청이 진료지정 의향을 밝혀와 중부경찰서와 구체적 협의후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경찰관과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진료지정 병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허남운 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경찰공무원 및 그 가족에 대해 최신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돼 감사하며, 민생치안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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