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예방센터,각 지역별로 프로그램 마련
노인학대예방센터는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인권 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강원센터에서는 10월 4일 강원지방경찰청에서 노인인권연극제 '참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확산을 꾀한다.
총 3막으로 구성되며,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10월 7일 제3회 노인인권연극제를 공모해 3팀을 선발하고,11월 23일 본선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극을 진행할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분 안팎 분량으로 가정 및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노인학대 문제를 노인인권과 관련하여 작성하면 된다.
접수서류를 홈페이지(www.ic1389.co.kr)에서 다운 받아 우편 및 이메일(ic1389@hanm ail.net)로 접수하면 된다.(032-426-8792)
대전센터에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소시오드라마를 활용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센터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피학대노인 치유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학대 사례 중 캠프(청태산 숲체원) 참여에 동의한 노인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시간 마련한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이색적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피학대 노인의 인권향상을 꾀하는 한편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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