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올들어 일본뇌염 환자가 처음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환자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살고 있는 46세 남자로 두번에 걸친 혈청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됐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15세 이하 아동은 예방접종을 하도록 하고,9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20일과 7월 26일에 각각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와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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