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약·동물의약·식물의약 분야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선정한 LGCI는 신약 연구개발능력 제고·세계화·국내 마켓리더십 확보를 기본적으로 추진, 생명과학 사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2003년까지 외자유치 등을 통해 생명과학 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분리할 계획이며 올해 이 분야에 약 60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기로 했다.
신약개발에 있어 핵심역량이 확보된 항감염제·항암제 등의 분야에 연구개발 능력을 집중, 미국의 Elitra사·GeneLogic사 및 현지 연구법인인 LG BMI와 연계해 2005년까지 3개 품목의 세계적 신약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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