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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 PACS 사업도 한다
이수유비케어, PACS 사업도 한다
  • 김은아 기자 eak@kma.org
  • 승인 2007.08.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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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팩스'와 전략적 사업협약 체결

헬스케어솔루션 전문기업 이수유비케어가 건식·의료장비 등에 이어 의료용영상처리시스템(PACS)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회사는 2일 이수유비케어 본사에서 PACS 전문기업 레이팩스사와 국내외 PACS 사업에 대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

이에따라 레이팩스는 PACS 소프트웨어인 'RayPAX'를 이수유비케어가 국내 병의원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재개발, 국내에 독점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두 회사는 PACS 제품의 기술이전·공동상표권 사용·해외시장 진출 공동모색 등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이수유비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있는 PACS 솔루션을 확보, 병의원 시장에 주도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디지털영상처리장비(CR·DR)와 함께 '토털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토털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은 디지털 영상장비와 PACS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자의무기록(EMR) 연동시스템 등 솔루션 전체와 이에 따른 설치·유통·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

레이팩스는 과거 삼성SDS의 영상솔루션 파트가 분사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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