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醫大 고광곤(高光坤·부속길병원 심장내과)교수가 순환기내과 분야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JM)'의 동맥경화증·관상동맥질환 및 폐경기여성 심장질환 예방을 다룬 논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SCI의 심혈관계분야 평가에서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NJM은 임상의학분야 최고의 학술지로, 제출된 논문의 7%정도만을 1차심사에서 통과시킬 뿐 아니라 2차 심사를 맡은 2명의 외부심사관 가운데 1명이라도 부적격판정을 내리면 논문이 게재되지 않는 등 심사절차가 엄격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