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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치료 어디까지…'

'심부전 치료 어디까지…'

  • 송성철 기자 songster@kma.org
  • 승인 2007.07.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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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 심부전연구회 7일 하계 심포지엄
영남대병원서 '심부전 치료의 최신지견' 주제로

대한순환기학회 심부전연구회는 7일 영남대병원 1층 대강당에서 하계 심포지엄을 열고 심부전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대한순환기학회가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치료방법 ▲국내 급성 심부전 현황 ▲증례토의 등이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박종선 영남의대 교수(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심부전에서의 약과 관련된 악화'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심부전이 있는 환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항소염진통제 등의 약제가 급작스런 심혈관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이는 심장 치료약 효과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순환기 질환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가 참석, 심부전 치료의 최신 정보를 폭넓게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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