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앙공원서 21일 4시간 동안 진행
'부천시민을 위한 당뇨 걷기대회'가 21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있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대회에는 당뇨 환자 및 가족·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했다.
혈당측정· 당뇨 상담· 중앙공원 5Km 걷기 등 행사가 있었으며, 당뇨협회장인 강성구 가톨릭의대 교수를 비롯한 인근병원 의료진들도 걷기에 함께 참가해 시민들과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걷기대회는 가톨릭의과대학 성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세종병원· 부천시보건소·한국당뇨협회가 공동 주최해 4년 전부터 매년 4월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