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 이수유비케어가 세계적인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로부터 마케팅 펀드를 유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수유비케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한 윈도우 비스타 데모 발표회에 참가해 당당히 1등을 차지하면서 'MS 비스타 마케팅 펀드' 지원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다양한 행사 참여에 지원받는다.
MS 비스타 마케팅 펀드는 윈도우 비스타를 혁신적으로 적용한 전세계 20개 ISV(소프트웨어 벤더사)를 선발, 공동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차세대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세계 각국 총 90개의 회사가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에 한국기업으로 이수유비케어와 디지털조선이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수유비케어가 의료관련 이미지자료의 시각화와 보안 기능의 혁신성을 담은 의료정보 솔루션 개발 등에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지난 2월 윈도우 비스타 최우수 파트너로도 선정돼 지난 KIMES 전시회에서 윈도우 비스타를 적용한 의사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두 회사는 선진화된 IT환경을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