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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일자별청구-차등수가 TF 가동
의협, 일자별청구-차등수가 TF 가동
  • 이현식 기자 hslee03@kma.org
  • 승인 2007.04.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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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강창원 보험이사 호선

대한의사협회는 10일 동아홀에서 일자별청구-차등수가제 대책 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호선 방식으로 진행된 TF 위원장 선출에선 강창원 의협 보험이사가 선임됐다.

TF는 일자별 작성·청구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업체 관계자를 회의에 참석토록 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자별청구 확대 시행 고시의 위법성을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법률자문을 다시 의뢰키로 했다.

차등수가제에 대해선 의협·치협·한의협이 공조해 철폐를 요청하는 연명부를 작성하기로 했다. 3개 의료단체장은 연명부 취합이 끝나는 다음달 말께 보건복지부장관을 항의방문할 계획이다.

회의에선 또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폐지 반대 포스터의 문구를 검토하고 관련 법령이 입법예고되면 즉각 전국에 배포키로 했다.

TF는 강창원 의협 보험이사를 비롯해 최종욱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장·김주한 서울의대 교수(의료정보학)·신창록 전 의협 보험이사·김종웅 내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김재윤 소아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배은환 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이호상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박진석 재활의학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이종오 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신창식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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