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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기능연구학회 첫 심포지엄
여성성기능연구학회 첫 심포지엄
  • 김인혜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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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남성과학회는 지난 3일 서울삼성병원 대회의실에서 18차 학술대회를 열고 최근 발족한 대한여성성기능연구학회의 첫 심포지엄을 동시에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미국 NIH 김성진 박사의 `TGF에 의한 섬유화의 기전' 특강을 시작으로 남성 불임의 최신지견, 남성노화와 호르몬, 여성성기능 장애 등의 주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남성과 여성 성기능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국제 여성성기능포럼(FSFF) 사무총장인 골드스타인 박사(보스턴의대 비뇨기과)가 `순환기질환환자에서 발기부전의 치료' 특강과 `여성성기능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발족한 여성성기능연구학회는 김세철 교수(중앙의대 비뇨기과)를 초대 회장으로 비뇨기과, 산부인과, 정신과, 심리학과 등 여성성기능 관련 연구자들이 모여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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