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팜은 식약청으로부터 전립선암치료제 '쎄라젠(Theragene)'의 국내 임상2b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쎄라젠'은 미국 헨리포드병원 김재호 박사팀과 뉴젠팜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자살유전자 방식의 항암 유전자치료제다.
이번 임상2b 시험은 총 86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아산중앙병원, 아주대병원, 이대목동병원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미국에서 진행할 임상3상 시험에 대해 미FDA 승인을 대기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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