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7시30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한 제약협회는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신약창제 기반조성을 위한 협회차원의 정책지원 업무를 효율화 하기 위해 정관 제29조 제3항에 따라 연구개발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KGMP 및 BGMP 운영위원회를 KGMP위원회로 일원화하고 의약품물류조합 및 의약품유통정보센터 설립에 따른 현안과제의 해결을 위해 거래질서대책위원회를 확대개편, 의약품유통위원회로 조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유덕희(경동제약 회장)·한승수(제일약품 사장)·정도언(일양약품 사장)·이장한(종근당 회장)·최현식(중외제약 부회장)·김선진(유한양행 사장)·황규언(동화약품 사장)·김영진(한독약품 사장)·강문석(동아제약 부사장) 부이사장을 유임시키고 이한구(현대약품 사장)씨를 신임 부이사장에 선임하는 등 10인의 부이사장단을 승인했다.
한편 제약기업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이한구씨, 부위원장에 허일섭씨(녹십자 사장)을 인준하고 전임 임성기 이사장(한미약품 회장)을 자문위원에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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