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구의사회 오현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단합과 의사윤리를 실천하는 노원구가 되자고 주문, 불우가정과 상임이사의 결연 등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노원구의사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노원구는 시의건의안으로 ▲43인에 대한 행정조치 철회 ▲예방접종 보고서와 같은 행정 규제 조치 완화 ▲표준 소득률 하향 조정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제재 조치 강화 ▲처방전 및 각종 서식 간소화 ▲지역보험 재정 조속 확충 등을 채택했다.
진주시의사회=2001년도 정기총회에서 권해영(권해영 산부인과)원장을 1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7인 전형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권해영 회장은 경남도의사회 의쟁투위원장과 약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 회장은 인사에서 의사의 정체성을 지키고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왜곡된 의사의 위상을 바로 정립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진주시의사회는 7,960만원의 2001년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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