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페이스, 'J05''루킨바디4.0' 등 출시
체성분분석기 전문회사는 올해 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2007)에서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신제품 '인바디 J05'는 인바디 J20과 J10에 이은 아동용 체성분분석기로, '설치가 쉽고 이동이 간편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크기를 줄이고 이동이 용이하도록 개발됐다.
영앙·운동 처방프로그램인 루킨바디와 헬스케어 시스템을 하나로 묶은 '루킨바디4.0'도 출시된다. 루킨바디는 체성분분석·혈압·혈당·골밀도 등의 진단기기와 연동·입력이 가능하며, 체력진단시스템·전자차트 등 다른 응용프로그램 및 회원관리용 인터페이스가 강화됐다. 또 개인의 데이터를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u-health 솔루션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회사는 이밖에도 한 눈에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인바디330'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외국인 체형에도 적합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인바디520'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IMES 2007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더 나은 기술력과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작은 의견까지 반영해 개발한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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