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32명(위임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총은 사회봉사활동 적극 참여 의협 공제회 가입 독려 의료제도 개혁 위한 자료 수집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과 이에따른 예산 8,733만원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의권쟁취투쟁으로 야기된 불이익 회원들에 대한 범의료계 공동 대처 의약분업(임의조제,대처조제) 감시단 상설기구화 촉구 필요경비 확대 등 강력한 세무대책 촉구 모든 주사제는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 처방전 서식 간소화 및 1매 발행 간호조무사 수급대책 강구 의협정관 개정 의협회장 직선제 선출 요구 등을 확정했다.
백경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의약분업 투쟁을 겪으면서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가 상실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의사회 회무의 최우선 과제를 회원간 불신 해소, 단합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김원형(원피부과의원) 회원등이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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