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근거중심적 진료 및 개선방안 등 모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2층 대강당)에서 '수술부위감염 예방'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부위감염 예비조사를 실시해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예방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수술부위감염 예방에 대한 근거중심적 진료 및 개선활동'을 주제로 ▲수술부위감염 예방에 대한 질 관리의 필요성(이선희 교수) ▲외국의 권고안 및 질 개선활동(정희진 교수) ▲병원의 수술부위 창상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사례(김형호 교수) ▲국내 현황 및 개선과제(김남순 심평원 평가개발팀장)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사용 평가계획(김철규 심평원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제2부에서는 '수술부위 창상감염 예방 활동의 장애요인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병원 경영관점에서 본 수술부위 감염관리(신원한 순천향대부천병원장) ▲한국 외과의사의 근거중심 진료의 한계1(최승호 외과학회 보험위원) ▲한국 외과의사의 근거중심 진료의 한계2(류기성 산부인과학회 부위원장) ▲감염관리사의 역할(정선영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총무) ▲소비자가 바라는 병원의 감염관리(김철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정부의 역할(류근혁 복지부 보험급여평가팀장)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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