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원장 정필현)에 현대식 전문장례식장이 개원했다. 지난 20일 동국대 이사장과 총장,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진 장례식장의 이름은 `왕생원'. 경주병원 서부 병원부지내에 완공된 장례식장은 기존 협소한 영안실의 개념을 탈피, 9개의 분향실, 대형 영결식장, 250대의 주차장 시설 등을 갖춰 유족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