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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윤리위 강화
강남 윤리위 강화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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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사회는 21일 아미가 호텔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자체정화 강화를 위한 윤리위원회 신설 등 사업계획과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전체 537명 회원중 470명(위임 358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자체 정화 강화, 진료사고 수습대책 마련, 정보통신 이용 활성화 등 사업계획과 이에대한 1억2,800여만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

총회는 또 윤리위원회 규정을 확정하고 김정일(김정일소아과의원)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8명의 윤리위원을 선임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대의원수를 각 구 등록 회원수에 비례해서 선임 할 것 처방전료를 진찰료에 흡수 산정할 것 적정 표준 소득율을 책정해 회원의 세금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 등을 확정했다.

박한성 회장은 "의사회를 비판하는 자조적인 불평보다 회원의 의무를 지키면서 당당히 권리 행사해야 할 것"이라며 "의사 스스로 반성하는 자성 속에 국민화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의료정책·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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