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3일 오전 10시 동아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00년도의 활기찬 회무 수행을 다짐했다.유성희(柳聖熙)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의료계는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웠던 해였지만 전직원의 헌신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원만한 회무수행이 가능했다”고 말하고 “2천년대를 여는 첫해인 올해도 의료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웅(李相雄) 상근부회장, 고일환(高一煥) 총무이사, 최인수(崔仁洙)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