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년의 폭설로 인해 36명의 회원(위임 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진 이날 총회에서는 2000년도 회무보고, 감사보고를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200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킨 후 임원보선에 들어가 감사에 김창겸(명의원)씨를 선출했다. 이어 서울시의 건의안건으로 ▲약국의 임의조제 근절대책을 세울 것 ▲의료계의 파·폐업으로 인해 개인적 불이익을 받는 회원이 없도록 할 것 ▲보건소는 고유업무에 충실할 것 ▲의료보험수가의 현실화 ▲병·의원에 대한 조세대책을 세워줄 것 ▲의협의 민주화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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