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1월 1일자로 보험약가를 받고 본격 발매에 들어갔다고 이 약의 판매사인 한국BMS제약이 밝혔다.
바라크루드는 활동성 바이러스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16세 이상의 성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1차약제로 사용하게 되는 0.5mg의 보험약가는 7333원이며 1mg은 9450원이다.
바라크루드(성분명·엔테카비어)는 뉴클레오시드 유사체로서 2005년 3월 미FDA 승인을 비롯, 현재 60여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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