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쟁투위 중앙 조직국 및 투쟁국 29일 연석회의를 갖고 병협과의 공조체제를 갖는 한편 3당에 의료계의 주장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번 총선에 낙선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보험재정없이 보험료 인상을 하면서까지 의약분업을 하려는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17일 열리는 규탄대회에서 의사면허증을 반납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조직국장에 노만희씨, 정책국장에 조정제씨, 총괄간사에 권용진씨를 선임했다.
▲의쟁투위 중앙―지방투쟁위 30일 연석회의를 갖고 17일 열리는 `제2의 규탄대회'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17일 열리는 전국집회에 4만회원의 참여를 위해 지방의쟁투위가 중심이 되어 참여회원 서명작업과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국민의 반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휴진 안내문 부착과 함께 국민홍보용 전단을 비치, 환자에게 배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정 의쟁투위원장, 노만희 정책이사, 조상덕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의쟁투 의약분업팀 29일과 31일 잇따라 회의를 갖고 약사법시행규칙개정령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의사의 직접조제 의약품으로 백신제제, 응급환자용 의약품, 수액 및 혈청제제, 정신병환자치료제, 위약이 필요한 경우, 의사가 직접 투여하여야 하는 의약품(질정, 좌약, 관절주사제, 흡입제 등)을 추가하는 대체조제와 관련해서는 약효동등성이 확보된 의약품에 한하여 실시토록 했다.
이와함께 의약품의 개봉판매는 PTP, foil로 제한했다.
▲의쟁투 홍보팀 29일과 31일 회의를 갖고 17일 열리는 규탄대회의 행사 포스터 및 행사 안내문을 마련했다.
또 의약분업 문답집과 관련해서는 80여개항을 확정하고 미정된 답변은 다음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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