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11일 본관 21층에서 혈액,고형암 환자를 위한 조혈 모세포 이식센터 개소식을 갖고 악성림프종,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해 최상의 진료를 다짐했다.
'조혈모세포 분리기' 등 첨단 장비를 완비하고 1인용 무균실의 경우 class100(가로 세로 1ft의 공간에 03마이크론 이하의 먼지나 미생물이 100개 이하)의 공기청정도를 확보, 골수이식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다고 평가한 한양대병원은 "향후 류마티스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와 연구에도 전념해 타병원과 차별화된 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