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협·서울위생병원 인제군 피해복구 지원
수재피해 복구가 한창인 강원도 인제군에 의료계의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와 서울위생병원은 8월초 각각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 의약품과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와 피해복구사업을 지원했다.
대공협은 인제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재의연품 접수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구급함 100개와 피부질환연구제(아드반탄) !00개를 전달했다.
서울위생병원은 수해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리와 덕정리 일대에 총 3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 수해 가정의 도배작업과 청소, 축대 재건 및 전기·보일러 시설 복구 등 직접적인 인력지원에 나섰다.
또한 가리산 분교 초등학교에 무료진료단을 파견, 수재민들을 진료했다. 수재의연금 200만원도 가리산리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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