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사회는 김대헌 회장과 이채현 대의원의장의 신년사, 고문단의 축하케익 절단 그리고 윤기호 고문의 건배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공의 대표로부터 의약분업 실시 이후 약국감시 실적에 대한 스라이드 보고를 듣기도 했다.
김대헌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의약분업과 관련한 회원들의 노고와 협조에 각별한 감사를 표시했으며, 지속적인 투쟁을 위한 단결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특히 회원의 중지를 모아 처방약품목록 선정, 세금대책, 의료보험 등 현안에 긴밀히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직역별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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