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0일간 선거운동 돌입
8월 18일 당선자 발표
제10기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선거에 최상욱(기호 1번)·이학승(기호 2번) 후보가 등록, 이파전으로 치러진다.
대전협 회장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4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학승·최상욱씨가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호추첨에서는 최 후보가 1번을, 이 후보가 2번을 뽑았다.
최 후보(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2)는 충남의대를 졸업(2003년)하고 대전협 복지이사(2006년 4~5월)와 전공의노조 준비위 대전·충남 지부장(2006년 4~7월)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국립정신병원 정신과4)는 중앙의대(1998년)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협 정책이사와 대전협 전공의노조 수련환경개선위원장, 국립정신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선거유세는 7월 27일~8월 6일, 투표는 8월 7~15일. 당선자는 8월 1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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