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신사년 새해의 힘찬 회무를 시작하는 의협 시무식이 2일 오전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재정 의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해동안 의권투쟁으로 모든 직원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은 고생을 겪었다”면서 “지난해 투쟁으로 이루어낸 것들을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의료개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