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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대 심장혈관연구소(소장 김형묵)가 구랍 28일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심혈관계 질환 연구에 들어갔다. 이 연구소는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된 생화학·발생학·생리학·면역학 및 역학 등 기초연구와 발생기전·치료·장기 이식등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연구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고려대 현진해 의무부총장·홍승길 의대학장·강재성 안암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암병원 흉부외과 외래와 8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은 순환기내과·흉부외과의 연구성과 소개 및 소아과·해부병리과와 생리학교실·약리학교실의 연구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