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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전공 분야 지식도 넓히고, 친목도 쌓고
세부전공 분야 지식도 넓히고, 친목도 쌓고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6.06.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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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일본의대, 제2회 이비인후과 학술모임
▲ 이번 모임에서는 4개씩 모두 8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서울의대와 일본의 일본의대(Nippon Medical School)의 제2회 이비인후과 합동연구 모임이 3일 오후 4시 서울의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진이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연구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진의 일본 방문으로 시작됐다.

올해 모임에서는 4개씩 8개의 연제가 발표돼 최신 연구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자원 교수와 아오야기 교수는 평형기능장애와 관련된 임상연구와 첨단 기록 장비에 대해, 이준호 교수와 시노도 교수는 내이의 발생과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다. 또 김용민 전임의는 쥐 부비동 점막을 이용해 부비동염 후 섬모운동 장애를 분석한 연구를, 타키자와 교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후의 호산구와 탈과립에 대해 각각 발표했으며 권택균 교수는 성대마비의 새로운 수술 방법을, 나카미조 교수는 두경부암에서의 종격동 수술에 대한 기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 모임은 서로 다른 세부전공 분야 연구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친목도모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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