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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실훈장 수훈

벨기에 왕실훈장 수훈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0.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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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김선진 사장은 한국-벨기에 양국간 경제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벨기에 왕실훈장을 수훈했다.

한국-벨기에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벨기에 필립 왕세자로 부터 13일 호텔신라에서 훈장을 받은 김 사장은 벨기에 얀센사와 합작회사인 한국얀센을 공동 경영하며 모범적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양국 기업인 우호증진 및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한양행은 한국얀센을 비롯 유한킴벌리·유한크로락스·인도GTBL의 합작경영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동제약 계열사 일동후디스가 최근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주당 발행가 5,000원·총 60만주)를 단행,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1996년 일동제약이 인수한 일동후디스는 매출과 순익이 모두 급증하면서 운영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으나 생산설비 현대화 등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약 제10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13일·사학연금회관)에서 기술개발 부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기술개발을 사업화로 연결시켜 건실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업체에게 주는 상으로, 동국제약은 항암제 `로렐린데포'·방사선조영제 `파미레이' 등 국내는 물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품목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국내 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업체는 향후 정부시책사업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자금 우선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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