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화의가 결정돼 어려움에 처했으나 100여명의 종업원이 일치단결해 1인 3역의 역할을 수행, 올해 40%의 성장률과 흑자실현 등 고속성장을 통해 건실한 기업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성장은 박래웅사장의 `한 알의 약도 혼을 담아 만든다'는 정신과 이강영 상무이사의 고객중심 영업이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훼모콘' 등 16개의 신제품을 성공리에 출시한 제이알팜은 내년에도 오리지널과 라이센스 제품 등 20여개의 신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3년내 상장을 목표로 의약품 72%를 비롯 진단시약 8%·건강식품 20% 등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약품 영역에서는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비롯 틈새시장 개척·적극적 마케팅·신디자인개념 도입을, 진단시약 영역에서는 배란 및 임신진단시약 활성등을, 건강식품 영역에서는 숙취드링크 시판·간장보호제 개발 등을 추진해 내년도 신제품으로 인한 매출증가액을 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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