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의무관리 의사 모집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의 우대 17~28일 서류접수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의 건강을 책임질 주치의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내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의 스포츠 상해와 질병 예방 및 치료 등 체계적인 의무관리를 담당할 역량있는 의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대표 주치의는 스포츠의학 진료가 가능한 의사라야 하며, 관련 분야 전문의(정형외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내과 등) 자격이 있거나 외국어 구사능력이 우수한 경우엔 우대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7~28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국가대표 주치의 공모에 응시할 회원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의사 또는 전문의 면허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경력(재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각 1부를 대한체육회 스포츠의과학부(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 산 223-19, 우편번호 139-242)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근무조건은 계약직 1년이며, 연 7200만원 이내(퇴직금 포함)의 연봉을 지급한다. 1년 계약 후 재계약도 가능하다. 문의(☎02-970-0051 태릉선수촌 스포츠의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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