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비대위는 24일, 전날 치뤄진 유급철회 투표가 유급 찬성 58%, 반대 41%로 집계됐다고 발표하고 유급찬성이 투표인원의 2/3를 넘지 못한 만큼 전공의 유급은 철회됐다고 밝혔다
총인원 1만 3,690명 중 1만 597명(774%)이 참가, 유급 찬성 6,132명(579%), 유급 반대 4,357명(411%)로 유급 찬성이 우세했으나 '전국 단위병원별 대표자 회의' 당시 유급찬성이 투표인원의 2/3을 넘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아 2/3를 넘지 못한 유급찬성 결정은 전공의 복귀로 가닥이 잡혔다.
전공의 비대위는 이번 투표결과를 포함한 향후 전공의의 투쟁일정과 투쟁평가 및 조직 재편은 26~26일 이틀간 열리는 전국 병원 비대위대표자 및 집행부 연석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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