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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삼선병원은 96년 노사협의회가 설립된 이래 단 한 차례의 노사 분규 없이 무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등 모범적인 노사 협력문화를 가꿔왔다.
특히 IMF 경제위기가 닥치자 이창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10가지 행동 실천운동(SURVIVAL TEN운동)을 펼쳐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진료환경을 조성하는데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구정회 원장을 비롯한 삼선병원 경영진도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정기 및 임시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협력의 원칙을 세워나갔다. 최고경영자와의 대화, 열린 대화의 장, 고충처리 상담 등을 통해 노사와 직원 상호간의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수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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