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의학 분야에서 최대의 관심사인 `노화'도 함께 다루게 되는데 연세의대 측은 서양의학의 첫 주자로서 의학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의무를 느껴 `새 천년을 여는 연세의학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화' 심포지엄에서는 ▲노화연구―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박상철·서울의대) ▲손상으로 부터 노쇠한 뇌의 보호(최병호·UC Irvine) ▲노인성 고혈압의 특징과 치료(김현승·연세의대)가, `대체의학' 심포지엄에서는 ▲동양의학, 서양의학, 그리고 대체의학(전세일·연세의대) ▲동서양 대체의학의 전망(차광렬·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과 여성건강(안명옥·") ▲기도와 치유(이일영·아주의대) 등이 발표된다. 특강으로는 `뇌 기능 영상을 통해 본 침술자극의 신경관계'(조장희·광주과기원)가 마련된다. 이 행사는 연세의대 동창 뿐 아니라 관심있는 모든 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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