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한림-컬럼비아-코넬의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인공장기, 유전자맞춤 암치료 등 최신 의학기술 조명
인공장기, 유전자맞춤 암치료 등 최신 의학기술 조명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치료 등 미래의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는 신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림대의료원은 3월 3일 삼성동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미국 컬럼비아, 코넬 의대와 공동으로 '로봇수술, 인공장기, 암 정복의 시대가 열리는가?'란 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 ▲인공장기 개발과 의학적 활용 ▲종양 분자유전학 맞춤치료 및 감염질환 치료의 전망 ▲뇌종양 수술에 대한 최신 임상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학식과 탁월한 업적을 가진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 첨단 임상의학을 소개하는 자리로 새로운 의료기술을 습득할 좋은 기회로써 국내 의학발전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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