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수호연대 9일 성명서 발표
국민건강수호연대는 9일 정부는 즉각 일반의약품의 수퍼마켓 판매를 허용하고 대국민 불편을 해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수연은 정부가 지난해 6월 소비자들의 일반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해 약국이 아닌 수퍼마켓이나 편의점을 통해서도 일반 의약품 판매를 허용하기 위해 2005년말 의약외품범위를 확정 발표하고 자유판매를 허용하기로 해 놓고 2006년이 시작됐는데 약속을 이행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국수연은 ▲정부는 즉각 2005년의 대국민적 약속인 일반의약품의 수퍼마켓 판매 허용으로 국민적인 불편 해소 ▲약사회는 즉각 자체적으로라도 심야약국당번제를 강제화해 국민의 불편 해소 ▲ 만약 정부나 일부 이익집단이 심야약국당번제의 강제화 비용을 국민에게 전가시킨다면 그것은 국민들로부터 엄중히 지탄 받을 것임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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