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 9일 경기 남양주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 의료장비 등 기증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월 9일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진료를 위한 의료장비 전달식을 가졌다.
초음파치료기 등 물리치료 기재와 내과진료 기재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지원한 전달식에는 정몽준 이사장을 대신해 부인 김영명 여사(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자문위원)가 참석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02년 10월부터 격월로 남양주시 외국인 근로자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석 등 명절에는 외국인노동자 한마당 체육대회를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1977년 설립 이래 꾸준히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펼쳐 온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금까지 1600여개의 사회복지 단체에 총 1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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