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호텔 롯데월드에서 열린 45차 추계 학술대회는 이틀에서 하루로 일정을 단축, 전공의 연수교육, 자유연제, 패널토의, 해외연수자 발표 등을 취소한 채 특강,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만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학회 하루 전날 열린 평의원회에서는 신임 업무감사에 김경한 교수(고신의대), 재무감사에 김진모 교수(계명의대)를, 차기 회장에 최 훈 교수(전북의대)를 선출했다. 역대 회장, 이사장 및 해외학자 초청 간담회에서는 학회 발전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일본마취과학회 히데후미 오바라 회장(고베의대 교수)가 참석, 양국간 유대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학회 공로상은 민상기 교수(아주의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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