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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제18의무사령관 에드워크 하이크 대령이 미 육군 군의관 구자억 대령과 함께 신임인사차 지난달 31일 연세의료원을 방문, 강진경의료원장과 상호협력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지난 6월 제18의무사령부와 진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세브란스병원은 67년부터 미군환자의 진료의뢰를 받아 왔으며, 86년부터는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군의관들이 이규창교수(연세의대 신경외과)의 지도 아래 주한 미군 121종합병원에 파견 근무하고 있다.